지방 염증에 좋다는 노니 아니?(다욧 헬퍼)

노니는 건강식품 부문에서 항상 상위권으로 검색되는 기능식품입니다. 2000여 년 전부터 신이 내린 귀한 선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태평양 원주민들에게 상비약이자 필수품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노니에 대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니란?

열대지방의 화산성 토양에서 자라는 열대 야생과일로 아시아와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에서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부르는 불가사이한 식물입니다. 노니라고 불리는 그 식물은 옛날부터 생식하거나 요리하여 먹기도 하였으며 현재에도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식물로서 열매뿐만 아니라 잎, 껍질, 뿌리, 꽃 등 모두가 버릴 것 하나 없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인도에서 온 노니는 겉으로 보기에는 징그러운 모양이고 냄새가 좋지 않으며 쓴 맛을 가지고 있지만 효과가 좋고 세계적인 스타 미란다 커가 13년 이상 매일 섭취한다고 알려져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식물입니다. 시중에는 마른 노니, 분말, 환, 주스 등의 형태로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노니의 효능

 

1) 칼슘과 비타민등 200여 가지의 풍부한 각종 피토케미컬이 들어 있어 천연 항산화제라고 불립니다. 이로 인해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된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기 때문에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염(염증에 저항한다는 뜻) 효과가 있는 노니 속 스코폴레틴은 혈관 벽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고 혈관속 염증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서 여드름도 완화시킵니다. 만성염증과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항염효과가 대표적입니다.

 

2) 식물 표면에 상처가 생기면 바이러스, 세균이 침투하는데 이를 막기위해 분비되는 물질이 이리도이드인데 노니에 풍부하게 들어있고 재생하는 능력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3) 노니에는 제로닌과 프로제로닌이 현재까지 알려진 지구 상의 어떤 식물이나 과일보다 가장 많이 들어있어서 그 효능이 뛰어납니다.

제로닌은 나이가 들수록 분비량이 적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노니를 보충해줌으로써 제로닌을 보충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줍니다.

프로제로닌은 세포 재생, 항염증 효과를 통해 손상된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4) 몸 속에 염증이 많게 되면 세포의 변형이 생기는데 그렇게 되면 암까지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런 것들을 노니는 면역력 향상, 항염, 항균, 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전이를 막고 아스피린이라 불릴 정도로 진통제, 소염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5) 제로닌, 프로제로닌이 외에 180여 가지 이상의 영양성분들 그리고 60여 가지의 약리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겐 발육과 성장에 좋고 나이 든 분들은 노화 지연, 호르몬 조절 등에 좋습니다.

 

 

노니 고르는 방법

노니는 뿌리부터 열매까지 버릴 게 없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모든 부분이 들어간 착즙이 아닌 원액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원액에 들어있는 열매가 위염과 근육통, 고혈압에도 좋아 치료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출처: 알짜왕